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5월 (문단 편집) === 5월 25일 === *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9시간 만에 '위임에 따라' 담화를 발표했다.[* '위임에 따라'라는 문구는 통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뜻이 담겼음을 의미한다.] 김 제1부상은 담화에서 북미정상회담 취소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염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며 비판하면서도, 역으로 이번 불미스러운 사태가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했다. 김 제1부상은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담화를 끝맺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1&aid=0003305555|담화 전문]] [BR]담화는 비판의 형식이었지만 북·미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화 의지를 드러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리고 곳곳에서 기존에 북한이 보이지 않았던 표현도 엿보였다. 본 담화에서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취소 이유로 지적한 "커다란 분노와 노골적인 적대감"에 대해서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명'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 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용단'을 내린 트럼프 대통령을 내심 높이 평가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띄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100211|#]] *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1천 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와 동일한 7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81%, [[인천]]-[[경기도]] 79%, [[충청권]] 70%, [[호남권]] 95%, [[대경권]] 57%, [[부울경]] 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85%, 30대 84%, 40대 85%, 50대 73%, 60대 이상 58%로 집계되었다. 갤럽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철회는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29|#]] *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어제 정부가 발의한 헌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 불성립'으로 사실상 폐기된 데 대해 "촛불 민심을 헌법에 담기 위한 개헌이 끝내 무산됐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정치인들이 개헌을 말하고 약속했지만, 진심으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 분은 적었다"면서 "[[20대 국회|이번 국회]]에서 개헌이 가능하리라고 믿었던 기대를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이 없는 정치의 모습에 실망하셨을 국민들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https://www.facebook.com/moonbyun1/photos/a.263896370383389.47498.181808448592182/1450487375057610/?type=3&theater|#]]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전화통화로 전날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밝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발표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의 배경과 미측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미측으로서도 북한과의 대화 지속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앞으로 북미간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양 장관은 아울러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담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1068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